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싱글벙글 서울라이프 싱글이세요?아니요 벙글입니다.은정이 인스타에서 뽏여옴오랜만에 햄이랑 은정이 만남~~~물론 전날 밤에 은정이랑 찜질방 다녀왔지만~~ac퍼치스 루이보스 티 마심 그것도 "핫"으로ㅋㅋ후닥닥 다시 상경집 근처 타코집...그런데 맛은 쏘쏘정말 가보고 싶었던 청운문학도서관읽으려고 찜해뒀던 욘 포세 책도 있어서 반가웠다여기는 진짜 옛날부터 찜해둔 초소책방 ㅋㅋ오고나니까 예전에 인왕산 등산 코스였다는 걸 알게됨.. 어리 구면이구나 ^_^ 더보기 엄마랑 웃긴 얘기 한 거 엄마 우리 차는 x6인데 저 차는 x20이라 더 좋은 거 아녀? ㅌㅋㅋㅌㅋㅋㅋ 더보기 인류애를 느끼는 법 내가 먼저 베풀면 된다매일 한 가지의 선행을 하기 3년차랍니다. 더보기 승부욕 배드민턴은 재밌다. 처음 수영 배웠을 때처럼 의욕도 넘친다. 사실 어느 정도의 수준에 다다르면 본인만의 '쪼'가 생기기도 하고 루즈해지는게 당연한데, 처음일시 갑자기 모든게 새로워서 재미 +100점. 좋아해서 잘 하고 싶다. 좋아해서 지고 싶지 않다. 좋아하니까 더 나아지고 싶다. 난타 1시간 넘게 연속으로 쳐서 힘 없는데 강제로 게임 잡혀서 안하고 싶다고 했는데, 지금 아니면 고수들이 쳐주지도 않는다고 강제로 게임했다. 결과는 당연히 ' 묵 사 발 '. 일단 다른 분들 계시는 곳에서는 '감사합니다 ^^*~~' 사회 생활 모드로 인사하고 체육관 나와서 정수기 옆에서 펑펑 울었음... 엉엉 내가 안하고 싶다고 했잖아 나 힘들다고 했잖아 나 잘하고 싶어서 최상의 컨디션일 때 치고 싶었는데 제대로 치지도 못.. 더보기 그렇게 상냥하게 대해주지 말아줘 어떤 표정을 지어야하는거야?둘기야 넌 안 추워?도시에 사는 동물들이 너무 가여운 하루다행이다 (파워T)사랑해요어떤 여자 죽다 살아남...며칠전에 이비인후과 갔는데, 이석증 이미 고쳐진 상태로 온거라 며칠만 기다리면 된대서 다행이라 생각했는데...갑자기 장염걸림근데 장염인 거 눈치도 못채고 수영갔다가 다 못채우고 중간에 튀튀집와서야 그 심각성을 알고 병원에 갔어요배드민턴 같이 치는 남자가 이거 줌엥 웬 거울? 이러니까 예쁜 건 자주 봐야한다고 하심근데 거울을 돈 주고 샀느냐고 물어보니까 (지금 돌이켜보니 나 싸패?,,) 그렇다고 함이거 오천원이에요? 만원이에요?'샤넬이잖아요' 라는 대답...일단 무료선물은 챙기고는 보는데나 아파서 당분간 배드민턴이고 뭐고 못가요원랜 이석증때매 수영도 하면 안됨이 미친 허약.. 더보기 하고 싶은 말이 많은 일요일 지하철에서 책 읽다가 후다닥 내렸다. 지도 어플을 켜놓고 있지 않았다면 아마 종점까지 갔을지도 모른다. 처음 한 두 페이지에는 책을 읽는 내 모습에 취해서(ㅋㅋ) 살짝 남들을 의식하면서 읽지만 그러다가 점점 내용에 빠져들고, 무아지경으로 읽게 된다. 그러면 이제 음악도 필요가 없고 나는 물 속에 잠겨 수영하는 사람과도 같은 상태가 되는거야. 몸과 호흡에만 집중하는 수영처럼, 활자와 이해에만 집중하는 그 시간이 얼마나 즐거운지. 운전하지 않은지도 벌써 한 달째! 이젠 두 달에 거의 가까워진다. 불편한가 하면 불편하기도 한데 또 틈나는대로 책을 읽을 수 있어서 그건 좋다. 서울은 너무 도로가 좁고 초행길이 많아서 도저히 오디오북에 집중할 수가 없어... 새벽에 눈이 아주 많이 왔다. 한낮인데도 하늘이 흐려서.. 더보기 최은영을 사랑하게 된 날 낡은 책 세 권을 품에 안고 마포에서 내려서 호텔나루를 지나쳐서, 카페에 왔다. 어쩐지 3333인 차를 보아서 운이 좋은 하루잖아. 더보기 계수나무 은정이랑 등산을 했다. 로프코스도 돌고 짚라인도 탐... 산에서 뭐 이런걸 하나 싶지만 정말 재밌게 잘 놀고 왔다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