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我的小小中国游记 최근 한중커플 유튜브에 푹 빠지게 되었다. 덕분에 다음 해외 여행은 중국에 가는걸루 나 혼자 정함 ^~^중남과 사귀고 싶어..(k드라마의 환상을 품은 외국인과 다를 바 없음을 아는데도 ㅋㅋ)그래서 대림에 놀러감 ㅋㅋㅋㅋㅋ같은 2호선인데 어찌 이리 멀게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유튜브에서 본 중국 길거리 간식이 잔뜩 ㅎㅎ"중국고추"天哪!我居然还没吃过中国辣椒耶^_^ 동북아에 태어났음에도 한국고추만 먹어보다니 인생의 낭비로다"여자"꽃게 ㅋㅋㅋㅋ샤오롱바오 ^🐽^ 그리구 훈둔훈둔 엄청 궁금했는데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기회가..!맛은 걍 김국이었는데 샹차이 맛이 있었다근데 난 샹차이? 먹어서 이겨낸 타입이라 ㄱㅊ부추계란이 들어간 바오아니 단오가 맛있대서 먹은거였는데 흠 글 쎄 요토푸에 미친 인간집에서도 두부김치 해먹고.. 더보기 이런 손님만 있는 세상에 살게해줘 내 차 브레이크등이 둘 다 나가버린거임다행히 전구만 갈아서 얼마 안나왔다 후후직업만족도 최상임 ㄹㅇ일 할 때만 나오는 고급 언어구사력평소에는 중국인 말투로 샤갈. 내 선녀. 내 아이. 츠츠츠. 라고 말함 ㅋㅋ 더보기 꽥! 주말에 진짜 알차게 놀았는데배드민턴도 쳐, 삼겹살도 먹어, 영화도 봐,안좋은게 하나도 없었는데 왜 지쳐하는거임오빠들이 일 얘기 하는데 난 못낌당연함... 난 개발 탈주한지 8년됨; 논문? 써본 적 없는데 석박사 사이에서 뭔 얘길 하겠어그래서 그냥 흐린 눈 하고 있었는데, 경태오빠가 얘기에 못 끼는거 눈치채고 ㅌㅋㅋ 갑자기 말 걸어줬다...그래서 또 이 오빠한테 너무 감동했다이게 벌써 23년에 쓴 일기인데 25년에도 여전히 그의 인품을 흠모하는 중...경태오빠는 여동생 있다고 들었는데 저런 오빠가 친오빠면 어떤 느낌일까얼굴도 모르는 분이 부러워지는 어떤 새벽 ㅋㅋ작년에 아이유 콘서트 갔을 땐 경태오빠 친구분도 뵀는데, 그 분도 엄청 젠틀하셨던 기억이 있다. 이런 사람 옆엔 다 이런 사람만 있는거겠지 ..... 더보기 원정을 가다.. 의왕까지 가서 동규오빠, 경태오빠, 형석오빠, 철승오빠 이렇게 다섯이서 배드민턴을 쳤다ㄹㅇ 심장터져 죽는줄 너무너무 힘들었다처음엔 체육관이 너무 추웠는데 치다보니까 전혀 안춥고 더워 미치고 심장은 너무 빨리 뛰고 힘들어 죽을 것만 같았다동규오빠는 소문만 무성히 들었지 처음 뵙는거였는데 ㅇ너무 자주 들어서 그런가 원래 아는 사이 같았다.오빠들이 좀 봐주면서 치기 좋게 넘겨줘서 할만하긴 했는데 그럼에도 숨 넘어갈 뻔 했다.형석오빠는 먼저 가시고 넷이서 햄부기 햄부기온앤온 햄북스딱스를 먹었다. 동규오빠가 허락도 안했는데 내 감튀를 먹었다 ... 난 감튀 귀신인데 차마 안된다고 할 수가 없었다경태오빠가 옛날에 내가 동규오빠 싫다고 햤던 얘기를 꺼내서 미운 놈 떡하나 더 준다고 감튀 드시라고 함 ㅋㅌㅋㅋㅋㅋ집와선.. 더보기 지쳤나요?예 어제 배드민턴 치다가 쉬면서 은초님이랑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은초님은 나보다 한 살 언니고 우리집 근처에 사신다고 했다. 심지어 이사온 날짜, 배드민턴 배운 시기, 서울대입구 살았던 것 까지 똑같아서 대대대대대 소름.근데 심지어 언니 4년 만남 남친이랑 헤어진지 3개월 되셨다는거 ,, ㅌㅋㅋㅌㅋㅌㅋㅋㅋ어머 저도 장기연애만 해밧어요!!.. ㅇㅈㄹ (짧게 만난 남자?들은 이미 죽엇을듯 ㅋㅋ)그러다가 경원님은 94인데 어케 알게 됐냐~~ 머 이런 얘기하다가 오픈채팅 운동모임에서 알게 되셨다는거임 그럼서 나한테도 들어오라고 하셨다첨엔 생각 좀 해본다고 말씀드렸는데 지금 좀 생각해보니까 굳이스러워서 들어가진 않을 것 같다. . . . .맨날 사람 만나고 싶다고 노래 부르지만 아니.. 사실 모르는 사람을 알아가.. 더보기 🤍 내가 날 알아주면 돼 더보기 비밀번호 내생일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91.3세까지 살아볼게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년입니다 ^^v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