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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25

원정을 가다..


의왕까지 가서 동규오빠, 경태오빠, 형석오빠, 철승오빠 이렇게 다섯이서 배드민턴을 쳤다
ㄹㅇ 심장터져 죽는줄 너무너무 힘들었다

처음엔 체육관이 너무 추웠는데 치다보니까 전혀 안춥고 더워 미치고 심장은 너무 빨리 뛰고 힘들어 죽을 것만 같았다

동규오빠는 소문만 무성히 들었지 처음 뵙는거였는데 ㅇ너무 자주 들어서 그런가 원래 아는 사이 같았다.

오빠들이 좀 봐주면서 치기 좋게 넘겨줘서 할만하긴 했는데 그럼에도 숨 넘어갈 뻔 했다.

형석오빠는 먼저 가시고 넷이서 햄부기 햄부기온앤온 햄북스딱스를 먹었다. 동규오빠가 허락도 안했는데 내 감튀를 먹었다 ... 난 감튀 귀신인데 차마 안된다고 할 수가 없었다
경태오빠가 옛날에 내가 동규오빠 싫다고 햤던 얘기를 꺼내서 미운 놈 떡하나 더 준다고 감튀 드시라고 함 ㅋㅌㅋㅋㅋㅋ



집와선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케이쿠
근데 1/8 먹었는데 너무 물려서 냉장고 행
이거 어케 처리하지 1호짜링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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