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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아 넌 축복이야

충격 아직 화요일임 요 며칠 장사가 잘되어서 뿌듯했다 ㅎㅎ 지난주에는 좀 딩구루루루 하느라 약간 저조했는데 그건 사정이 있었으니 오케이 그리고 지난 달 목표금액도 달성했다 1.9만원으로 초과달성 했음 ㅎㅎ 이번달은 지난달보다 1.25배 성장 하는 것이 목표 ㅎㅎ 화이팅하자~~~ 더보기
어떤 하루 아무리 그림을 그려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았다 오빠가 나 보러 퇴근하고 부리나케 와줬지만 결국 기분은 나아지지 않았다 잠깐의 회피였던거임 만남은... 고맙지만 나아지진 않았다 같이 수채화 하시는 분들이 내 색감이 참 맑고 투명하다고 하셨다. 정말 투명 수채화네~ 근데 선생님이 좀 더 손대주셔서 내가 그렸던 그 느낌은 없어짐 그냥 다른 그림이 됨 내가 싫어하는 탁한 느낌 ㅋㅋ ㅠ 물론 선생님이 손봐주신게 더 잘그린거겠지만... 그냥 기분은 별로였다 선생님 탓은 아니고 그냥 전반적인 내 기분이 사람들 앞에서 아무 일 없는 척 하고 그림을 그렸다 평소에 좋은 생각을 하면서 사나봐 이렇게 예쁜 색으로만 쓰는 걸 보면 아니요 아니에요 기분 너무 안좋고 살자하고 싶어요 너무 괴로워요 더보기
慰勞 기분이 안좋아보인다면서 냉큼 달려와줌... 그리고 우리 집 앞 공원에서 한참을 얘기했다 이제 시간 너무 늦었으니까 집에 가라고 했더니 내가 기분이 다 안풀린 것 같아서 못가겠다고 했다. 아냐 다 풀렸어. 아니 안풀렸어. 왜인줄 알아? 넌 기분이 안좋으면 계속 말랑한 걸 만져. 지금도 그렇잖아. 네 기분이 풀리면 어느순간 힘이 탁 풀린다고. ㅋㅋ 나도 모르는 내 습관을 어케 캐치한건지.. 근데 진짜 미친사람처럼 주물거리고 있었다 불안도가 높으면 자연스럽게 부드러운 걸 만져서 안정을 얻으려고 함 아 그냥 너무 괴로워서 살자하고 싶다 시 발 ㅠ 울어도 달라지는 것이 없는 이 현실이 괴로워~~~~~~~~~~~~~~~~ 더보기
니들은 이런거 하지 마라 아파서 죽다가 살아남 휴... 더보기
냥지냥 다시 시작한 수채화... 더보기
나의 루치오 이름은 왜 이렇게 또 예쁜건지 불러주라고 있는 이름인데 닳을까 아까워 아무리 괴롭고 슬프고 힘들어도 품에 안겨 울고 나면 또 금세 씩씩해진다 더보기
가장 먼 곳으로 가요 ••• 손님들 이야기를 쭉 듣다보면 가끔 내가 겪었던 일들이 겹쳐진다. 다들 아닌척 평범한 척 살고 있지만 가슴 한 켠에는 두려움을 품고 살아가나봐 그리고 나에게 가감없이 털어놓는 그 모습에서 약간의 위로를 얻는다. 더보기
🥲 금쪽이 보면서 울었따 ,,, 아기들아 행복하게 살아 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