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25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정을 가다.. 의왕까지 가서 동규오빠, 경태오빠, 형석오빠, 철승오빠 이렇게 다섯이서 배드민턴을 쳤다ㄹㅇ 심장터져 죽는줄 너무너무 힘들었다처음엔 체육관이 너무 추웠는데 치다보니까 전혀 안춥고 더워 미치고 심장은 너무 빨리 뛰고 힘들어 죽을 것만 같았다동규오빠는 소문만 무성히 들었지 처음 뵙는거였는데 ㅇ너무 자주 들어서 그런가 원래 아는 사이 같았다.오빠들이 좀 봐주면서 치기 좋게 넘겨줘서 할만하긴 했는데 그럼에도 숨 넘어갈 뻔 했다.형석오빠는 먼저 가시고 넷이서 햄부기 햄부기온앤온 햄북스딱스를 먹었다. 동규오빠가 허락도 안했는데 내 감튀를 먹었다 ... 난 감튀 귀신인데 차마 안된다고 할 수가 없었다경태오빠가 옛날에 내가 동규오빠 싫다고 햤던 얘기를 꺼내서 미운 놈 떡하나 더 준다고 감튀 드시라고 함 ㅋㅌㅋㅋㅋㅋ집와선.. 더보기 지쳤나요?예 어제 배드민턴 치다가 쉬면서 은초님이랑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은초님은 나보다 한 살 언니고 우리집 근처에 사신다고 했다. 심지어 이사온 날짜, 배드민턴 배운 시기, 서울대입구 살았던 것 까지 똑같아서 대대대대대 소름.근데 심지어 언니 4년 만남 남친이랑 헤어진지 3개월 되셨다는거 ,, ㅌㅋㅋㅌㅋㅌㅋㅋㅋ어머 저도 장기연애만 해밧어요!!.. ㅇㅈㄹ (짧게 만난 남자?들은 이미 죽엇을듯 ㅋㅋ)그러다가 경원님은 94인데 어케 알게 됐냐~~ 머 이런 얘기하다가 오픈채팅 운동모임에서 알게 되셨다는거임 그럼서 나한테도 들어오라고 하셨다첨엔 생각 좀 해본다고 말씀드렸는데 지금 좀 생각해보니까 굳이스러워서 들어가진 않을 것 같다. . . . .맨날 사람 만나고 싶다고 노래 부르지만 아니.. 사실 모르는 사람을 알아가.. 더보기 🤍 내가 날 알아주면 돼 더보기 비밀번호 내생일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91.3세까지 살아볼게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년입니다 ^^v 더보기 晚安 에곤쉴레 자화상 왜이리 익숙했지 했는데 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 민음사 표지였구나책태기라고 5시간 전에 말해놓고 어김없이 책을 읽는 나...설 보내고 집에 오니까 외롭다는 마음이 강하게 밀려온다. 외로움? 진짜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인듯. 하지만 이건 감정이 아니라 상태의 표현일 수도 있어. 나는 곧 생리를 할거고 그래서 더 우울감이 짙게 느껴질 수 있는거지. 근데 책 읽는게 아니면 다른 방법을 모르겠음 사람을 아무리 만나고 곁에 두고 껴안고 자고 씹뜯맛즐해도 채워지지가 않아. 수영하고 배드민턴해도 말야, 이건 지쳐 잠드는거지 인간의 근원적인 고독감이 해결되는 건 아니라고.엄마아빠랑 오래 같이 있다가 떨어져서 그런걸까. 원가족에서 떨어져나온, 독립 1인 가구의 필연적 성장통인걸까...갈애. 원한다 부족하다 .. 더보기 설 in 속초 롯데리조트 속초 주니어스위트인가.. 4명이라 이 방으로 했는데 결론적으로 2 2로 짤 것을 하고 후회함 ㅠ 아빠 코골이가 너무 힘들었어방에서 본 오션뷰 굿하늘이 넘예은정이랑 같이 갔던 청초수물회부모님도 엄청 만족해하심.원엉이랑 버블,, 갓기야 사랑해시장도 다녀옴 우헤헤그리고 누룽지오징어순대는 내가 잘 아는 집에서 머금 진짜 마싯음속초살기 할 때 여기서 4끼는 먹은듯확대하지마세요 제 알몸사진있어요구라고 언제 어디서나 옷입고 사진찍는 철두철미함 ㅎㅎ욕조에 풍덩해서 반신욕하믄서 책읽음아빠가 문어국밥 말고 설렁탕을 원하심.. (곰탕이다우리 아빠 아남건설 다닐 때 지은 건물 ㅋㅋ나보다 어렸을 때 지었다구 함 ㅎㄷㄷ가족사진 찍음쩜프하면서...즐거웠다김일성 별장내가 찍은 사진 중에서도 좋아보이고 예쁜 사진을 추린거야.. 더보기 눈리 많이 와요 서울이나 천안이나 눈이 마니 오는구나이래야 겨울이지 암 그렇고 말고 ㅎ ㅎ속초 가서 읽을 책 4권 가져옴욕심이 너무 많다고는 하지 마세요원래 욕망한만큼 가질 수 있는 법!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