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멀리 있는 찜질방 다녀왔다. 이름하야 북수원온천... 이번 주에 수원 운전해서 두 번이나 다녀와서 체력이 방전됐다. 와 왜이렇게 멀어?;;;
하지만 좋았다. 사람은 엄청 많고 앉을 곳도 없는 곳이었지만 한증막에서 정말 땀이 많이 나서 그것만으로도 먼 길 고생한 보람이 있었다.
찜질방 미역국 국룰이잔아!!!
tmi하나 말하자면 미역이 소화 안돼서 저녁에 고생을 좀 했다. 그래도 괜찮아 아임파인 띵링링링링°•...
찜질방에서 잼민이들 구경도 하고 ㅎㅎ 여러 컨텐츠들이 많아서 재밌었다. 정말 별거 안했는데 시간이 엄청 빨리 가서 나올 쯤엔 저녁이 되었다. 저녁은 바나나우유랑 요거트랑 보영만두의 군만두. 어라 꽤 알차게 먹었자너?... 먹으면서는 흠 ㅎㅎ 이랬는데 ㅋㅋ
호수 근처 카페에 가서 커피 마시고 얘기하다 보니 벌써 8시 9시 가까이 되어서 일찍 파했다. 왜냐하면 나는 집까지 또 운전해서 가야했기 때문이다...... 쉣.. 자율주행모드로 왔다.
집 오니 엄청 피곤해서 한시 전에 잠든듯 꼬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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