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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아 넌 축복이야/2024

Parting is such sweet sorrow



셰익스피어 소네트 18번과 66번 구절들을 곱씹어보는 새벽.
셰익스피어가 없었다면 세상엔 lonely라는 단어가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내 세상에 그 사람이 없었다면 나 또한 그 단어를 이리도 사무치고 처절히 느낄 수도 없었겠지.

우리가 했던 모든 일이 사랑이라면 죽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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