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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25

카니발리즘

마파두부를 사랑하는 사람과 어쩔 수 없이 응해야만 하는 사람의 모임

그렇지만 양꼬치는 맛있다...
기분좋은 비오는 주말🍀🤍

비가 주룩주룩 오지만 꽃은 활짝 피어있어

저녁으론 휫짜를 ... 우후후

여의나루와 여의도를 헷갈린 여자의 최후
울면서 한 정거장 더 걸어가야 하는 불행
그리고 무쟈게 높은 계단

계절은 어느덧 여름을 향해 가고 있다
바쁜 여의도의 직장인 사이를 비집고 걸어가기

잘 가꿔진 화단의 꽃들
벌써 튤립이 반겨주는 계절이 되어버린 것이다..

가끔 예술?.. 이해할 수 없어
패션?... 으흠...

준내 맘에 드는거야

모네 수련 ㄷㄷ
연작은 아니지만은..
호라이즌이 없는 추상화에 가까운 최신식(?) 그림이라구 하네욤

제목 오팔
내 탄생석도 오팔이야
실제론 색감이 더 예쁘다

무슨 섬의 오렌지
자세히 보면 오렌지가 알알이 맺혀있다

어릴 적 우리 집에 걸려있던 그 그림같애

넘 시원햐보여서 조아따

실제로 이 베일을 통해 들어오는 빛의 표현이 너무 아름다워서 한참을 감상함

이게 내 최애 그림
점묘법으로 그린건데
픽셀로 보는 티비 화면과 다를게 뭘까 싶기도 해
너무너무너무 아름답고 색감이 너무 내 스타일이야

이겄또 너무 좋아요
야수파 그림이 취향인줄은 몰랐어

자화상이라는데 느좋 ㄷㄷ

그랜드캐니언 나 죽기전에 가볼 일 있겠지?

뇌졸중 걸린 작가가 표현한 아내와 그걸 바라보는 자신
이 구도가 너무 아름다움
뇌졸중 걸리면 뭐 사물 형태?이런게 잘 인식 안된댜
근데도 사랑하는 사람을 담아내는 그 마음이 좋아

왤케 섹시함 이 마네킹
나도 이렇게 입고 등산가고싶어

힘든 여의도 나들이를 마치고 냉면 한 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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