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의 조해리의 마음의 창 결과
조해리의 마음의 창은 개방, 주장, 신중, 고립형이 있다. 간단한 테스트 결과 그 중에서도 나는 개방형임을 알 수 있었다.
왼쪽은 나의 결과이고 오른쪽은 개방형이다.
2) 개방형
개방형은 대체로 인간관계가 원만하다고 한다. 적절한 자기표현을 하고 타인의 말 경청하기 때문에 타인에게 호감과 친밀감을 준다는 것이 개방형의 장점이다. 그러나 단점은 말이 많고 경박한 사람으로 비칠 수 있다는 것이다.
3) 나의 대인관계
나의 경우 항상 즐겁고 재미있게 지내고자 노력한다. 또 주변 모든 것에 관심을 갖는 편이다. 칭찬을 받으면 받을수록 모든 잠재력을 끄집어 내는 편이기에 주변에도 칭찬을 잘 해준다. 친구를 두루두루 사귀는 편이기도 하다. 특히 특별한 의미나 행동을 지닌 타인의 감추어진 동기를 해석해서 스스로 타인을 파악한다. 비록 이런 점이 유대관계 안에서 불필요하고 유해한 요소를 발견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면도 있다.
또 나는 새로운 자극을 좋아하기 때문에 상황과 사람들 속에서 급격하게 지루해질 수 있어서 반복되는 경험을 싫어한다. 따라서 속박되는 것을 싫어하기에 집착하는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개방형인 나는 친화력이 좋아 친구를 잘 사귀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나를 좋아하고, 사교에 뛰어나고 친밀한 만남과 모임을 갖는 것이 익숙하다. 그렇기 때문에 일을 처리하는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쉽다. 특히 일을 처리하는 데에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생각과 계획을 모방하거나 따르는 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다.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보통 리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나와 비슷하게 리더 역할을 하는 사람과는 종종 의견 충돌을 갖기도 한다.
나는 나를 드러내는 것에 즐거움을 느낀다. 호불호가 명확하기 때문에 남들이 나를 파악할 때도 어려움이 없는 편이다. 다만 너무 뚜렷한 나머지 남들이 나의 눈치를 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편이므로 독불장군 같은 면은 적다고 생각한다.
앞서 말했듯 나를 드러내는 것이 즐거운 나머지 종종 말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굉장히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고, 또는 생각한 바와 다르게 말이 나와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에서만 주의를 하면 다들 유쾌하고 좋게 본다.
4) 나의 생각
조해리의 마음의 창으로 나 스스로를 분석해 본 결과 나에 대해서 좀 더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내가 미처 잘 몰랐던 나의 단점을 되새겨보고 좀 더 주변 사람들에게 상냥하고 조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내가 나를 잘 알아야 타인도 잘 알고 살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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