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onfig 를 통한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설정과 확인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토우에요.
ifconfig에 대해 배워보도록 합시다.
1. ifconfig 에 대하여
ifconfig는 리눅스 시스템의 네트워크 관리를 위한 가장 필수 유틸리티입니다.
그렇다면 ifconfig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 이더넷 카드의 설정확인
- 이더넷 카드의 설정 변경
- 이더넷 카드의 활성화 or 비활성화
- 이더넷 카드의 MTU 등과 같은 옵션값들 변경
- 이더넷 카드의 네트워크 설정
즉 ifconfig 는 현재 시스템에 장착되어 있는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설정하거나 확인하는 명령어입니다.
서버가 통신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NIC, 랜카드)가 있어야 가능한데요.
이것을 설정,변경,확인하는 명령어 이므로, 이더넷카드 설정유틸리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IFCONFIG를 이용하면 다음과 같은 NIC의 상황내역을 알 수 있습니다.
- MAC 주소
- eth0에 할당된 IP 주소
- 브로드캐스트
- 서브넷마스크
- MTU (Maximum Transfer Unit)
- RX packets (부팅 후 현재까지 받은 패킷수)
- TX packets (부팅 후 현재까지 보내진 패킷 수)
- Collisions
- Interrupt 주소
- 현재 up 되어 있는지.
2. 현재 장착된 모든 이더넷 설정 확인하기
가장 쉽고 일반적인 방법으로 현재 서버에서 사용가능한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확인하고자 할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바로 ifconfig 를 실행하는 것입니다.
아무런 옵션 없이 그냥! ifconfig 라고 하면 현재 서버에 장착되어 있는 모든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의 설정을 보여준답니다.
위에서 보다시피 이더넷카드는 eth0 라는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입니다.
물론 lo 라는 인터페이스가 있으나 이것은 시스템이 자기자신과의 통신을 하기 위한 가상이더넷장치입니다.
lo는 loop back 을 의미하며 자기자신에게 보내는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가상인터페이스 장치명입니다.
즉, 현재 시스템에서 사용가능한 물리적 인터페이스는 eth0입니다.
3. 특정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의 활성화/비활성화
이번에는 ifconfig를 사용해 활성화/비활성화 하는 법을 배워볼까요?
사실 랜카드는 시스템에 장착되어 있다 해서 바로 사용가능하지는 않습니다.
활성화시켜야 비로소 사용가능하지요.
비활성화하려면
ifconfig 장치명 down
이면 사용해제(비활성화)됩니다.
활성화하려면
ifconfig 장치명 up
이라고 하면 됩니다.
이번 시간의 핵심은 4가지 입니다.
- ifconfig 를 이용하면 특정 이더넷을 활성화/비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 특정 이더넷이 활성화/비활성화 됐음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 특정 이더넷이 활성화됐는지, 비활성화 됐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활성화/비활성화 된 이후 시스템의 변화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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