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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끝이 아니다~

 


설 끝나고 집까지 아빠가 데려다주셨다. 편하게 오기 나이쥬 나이쥬 나이쥬 ㅎㅎ
엄마아빠랑 사당에서 밥 먹고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차 한 잔 못드리고 그냥 보내드렸다. 아쉬워라...
근데 그냥 심심하기도 하고... 마침 금요일이기도 해서 배드민턴을 치러 갔다. 사람은 많았다. 그치만 같이 치는 뉘귀도 없고 건희님 성혜님 지승언니 주희님 지은님 걍 아무도 없고,, 은초님이랑 경원님만 계셔서 겨우 어케어케 꼈는데 그럼에도 겜은 한 번밖에 못치고 다른 분이랑 난타치고 왔다 ㅠㅠ 한시간도 못친거죠,, 우울하게 터벅터벅 집으루 옴


월리스와 그로밋 보고 무섭다는 평을 내리는 28세 여성이 있다... 저 펭귄이 넘 귀엽고 무서웠어

근데 텀블러 가격 뭐냐고 ㅋㅋ


배드민턴 외롭게 치고 집에 오고 닌텐도를 켰다
천안 내려간 김에 닌텐도 들고왔는데 1월의 최고의 선택이었음 ㅎㅎ

내 동숲 최애주민 돈후앙
1년 6개월만에 나를 반겨주는 주민들..
모니터 뒤에 사람은 없어도 날 기다려주는 데이터들이 있어서 위안이 되는 하루
프로그래밍 된 거여도 괜찮아

 
담날 가은이랑 집 근처에서 돼지고기 부셔버렸다
 

 
홍콩와플 및 친 놈 처럼 먹음
원래 설입살 때 먹었던 미드레벨이 맛있었는데 거기 없어지고 웅앵웅앵 ... (할머니~~ 그 얘기좀 그만해요~~)
정작 홍콩 놀러가서는 미드레벨 타보기만 하고 거기서 와플은 못먹었는뎀 ㅎㅎ
 

맛죽임^^
너무 먹고싶었던 도루묵구이.. 가은이 첫경험 시켜줌 존존맛맛


여~기서 끝이 아니다~

뭔 하루가 먹다가 끝나노,,,


(공)룡 문신 있는 가은이 (타투스티커임)


휫자도 시켜먹음 .. 욕심만 많은 여2 근데 욕심만 많고 배는 작아서 남은 조각들은 냉장고에서 잠들어있어


요아정??? 이건 시켜야쥐
가은이가 똘기 사줘서 똘기 무한추가 ㅋㅋ


살빼조 두루치기 첨 먹어봤는데 ㄹㅇㄹㅇ 존맛이잔아
가은이 가고 나서 책이나 좀 읽다가 반납함... 책태기 왔어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