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읽다 시간 없어서 탈주한 프란츠 카프카 레쓰고
이번엔 꼭 완독해야지
핸드드립 커피도 마셨다
예전엔 산미? 큯 이딴걸 왜마셔 이랬는데
이젠 그냥저냥 즐기는 수준까지 왔다.
뭐든 계속 경험해봐야 느는군.
발렌타인데이라고 사장님이 주신 초콜렛•••
사실 많고 많은 카페가 있지만
여기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잘생기셔서 그리고 강아지때문에 오게 됨 ㅋㅋ
하여튼 봄날씨라 기분이 무척 좋았다.
어떻게 해야 저런 우아한 말이 나오는거지•••
권위있는 나이 든 사람 앞에서 (물론 고현정도 대단하지만••) 똑부러지게 말한다?
이거 쉽지 않거든요
초보때도 안하던 주차실수.. 오늘 해버리다 ㅠ
근데 그냥 잘 작동하는 것 같아서 다행임
순간 몇십만원 날라가는 줄 알고 살짝 열받을 뻔 ㅋ
난 내 집 한 켠에 실바니안과 지브리 굿즈를 쫘르르 모아두고 싶은 소망이 있어 . . . . . ...